'엠카운트다운', 2016년 돌풍의 주역'NCT DREAM·SF9' 무대 최초 공개

오늘(9일, 목) 저녁 6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NCT Dream과 SF9이 컴백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NCT Dream은 ‘마지막 첫사랑’과 ‘덩크슛(Dunk Shot)’무대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마지막 첫사랑’은 10대 소년의 당찬 사랑 고백을 담은 펑키한 느낌의 곡. 첫사랑이 마지막 사랑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10대 소년의 당찬 포부를 담은 노래를 통해 NCT Dream의 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덩크슛(Dunk Shot)’은 1993년 발표된 이승환의 곡을 편곡, 10대의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락 장르로 재탄생된 곡. NCT Dream의 활기 넘치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SM, FNC 엔터테인먼트
SF9은 타이틀곡 ‘부르릉(ROAR)’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부르릉’(ROAR)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댄스곡. 가사에는 젊음을 낭비하지 말고 진짜 꿈을 향해 시동을 걸라는 의미를 담았다. 감각적인 음악과 자동차를 형상화한 세련된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트로트 여신’ 홍진영은 신속 ‘사랑한다 안한다’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사랑한다 안한다’는 사랑에 빠진 여자가 꽃잎을 하나씩 떼어내며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의 노래. 전주 부분부터 흘러나오는 애절한 하모니카 연주가 음악 팬들의 심금을 울릴 전망이다.

한편 최근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이어가는 인디그룹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해 ‘오빠야’ 무대를 선보인다. ‘오빠야’는 20대의 풋풋한 연애 감정을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솔직하게 표현한 곡. 이날 무대를 통해 이들의 톡톡튀는 매력을 가감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B.I.G, H.U.B, 아이(I), 보너스베이비, 마스크, 드림캐쳐, 우주소녀, 브로맨스, 소나무, CLC, 헬로비너스, 니엘, 허각, 레드벨벳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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