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올해 17개 시도에서 총 2만3명의 지방직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9일 전했다.
지난해 2만186명을 선발한 것에 이어 올해도 2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직종별로는 7·9급 공채 등 일반직이 1만5438명, 특정(소방)·임기·별정직이 4119명, 연구·지도직이 446명으로 알려졌다.
일반직 중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구현 등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직은 2422명을 선발한다. 시도별 구체적인 선발인원은 이달 중 해당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