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추어 밀착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애초 9개소에서 1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달 어린이집 중 평가인증 90점 이상, 정원충족률 70%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기존 가정어린이집 중에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0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기존 어린이집은 0세아의 경우 보육교사 1명이 아동 3명을, 1세아 경우 보육교사 1명이 아동 5명을 보육하고 있지만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의 경우 보육교사 1명이 아동 2명을, 1세아의 경우 보육교사 1명이 아동 3명을 보육하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