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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으며, 판매 뿐 아니라 써니뱅크 회원을 위한 전용 보험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합하기로 했다. 더불어 공동 마케팅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써니뱅크 고객의 입장에서 해외여행보험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관련 메뉴를 탑재했다” 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에 한화손보의 다양한 보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이 지난 2015년 12월 선보인 모바일 플랫폼 써니뱅크는 고객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 앱을 이용해 △예금가입 △해외송금 △환전 △간편 대출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