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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신한은행, 구제역 피해기업에 500억 규모 금융지원 실시
입력
2017.02.10 09:23:18
수정
2017.02.10 09:23:18
신한은행은 14일부터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구제역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도매 및 중개업 등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모든 중소기업에 대해 피해기업당 3억원 이내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피해기업에게는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 △만기연장 △대출 만기 연장 시 최고 1.0%p의 금리감면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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