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엽(왼쪽부터) 한국대성자산운용 대표, 이제흥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이사, 김석창 대덕자산운용 대표, 신동준 금융투자협회 본부장, 허윤호 삼성헤지자산운용 대표, 김철배 금투협 전무, 황영기 금투협 회장, 윤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 장명기 피델리스자산운용 대표, 한창수 금투협 전무, 김의경 한일퍼스트자산운용 전무, 이창화 금투협 본부장, 이상범 리코자산운용 대표가 10일 금투협 정회원 가입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금투협
삼성헤지·삼성액티브·에너지인프라·피델리스·리코·대덕·한국대성·한일퍼스트자산운용 등 8개 운용사가 10일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으로 신규 가입했다.
금투협 정회원사는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갖고 협회의 각종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시장이나 산업 전반의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에 대해 발언권을 갖게 된다는 의미다.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대한 할인 혜택 등도 제공된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새로 전문사모자산운용업에 진출한 회원사들이 빠른 시일내에 시장에 안착해 자본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규 가입에 따라 금투협의 회원사(준회원 포함) 수는 총 346개사로 늘어났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