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이홍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9일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홍기가 최근 한보름과 결별했다”면서 “서로 바쁜 스케줄로 사이가 소원해져 자연스레 결별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이홍기와 결별 소식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모던파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2015년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자유분방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그는 당시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일단 막 만나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