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버’ 모여라! 메가박스, 2월 25,26일 ‘러브 라이브! 선샤인!!’ 콘서트 라이브뷰잉 상영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박스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주인공 그룹인 ‘아쿠아(Aqours)’의 첫 번째 콘서트를 라이브뷰잉을 통해 단독 상영한다.

이번 공연은 2월 25일과 2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하는 ‘Aqours 1st LoveLive! ~ Step! ZERO to ONE ~’을 위성으로 생중계하는 것으로, 메가박스는 쿤서트 현장 영상을 생중계로 연결해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라이브뷰잉을 준비한다.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선샤인!!’ 라이브 뷰잉 포스터



2016년 7월부터 방영된 ‘러브 라이브! 선샤인!!’은 고등학생인 9명의 소녀들이 큰 꿈을 안고 스쿨 아이돌 ‘아쿠아’가 되기 위한 성장 과정을 그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기란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이 작품의 전작 ‘러브 라이브’의 주인공인 그룹 ‘뮤즈’의 상해 팬미팅 생중계 당시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이번 라이브뷰잉 또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며, “스크린을 통해 실제 일본 공연장에 있는 듯한 이색적인 즐거움을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라이브뷰잉은 2월 25일(토) 오후 5시 30분과, 26일(일)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비롯해 동대문점, 신촌점, 대구점, 대전점, 광주점, 해운대점 등 전국 메가박스 7개 지점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4만원이며, 10일(금) 15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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