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누가, 필리핀 오지 누리며 무료 진료…위암·췌장암 4기
박누가 의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가진 부와 명예를 버리고 오로지 아픈 사람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했다.
그는 필리핀 오지를 누비며 아픈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해줘 주민들로부터 호감을 얻었다. 그러나 사실 그는 본인의 건강을 신경써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누가 선교사는 위암 4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췌장암과 두 번의 위암 수술을 받기도 했다.
그의 이러한 사연이 지난해 ‘인간극장’을 통해 방영됐다.
[출처=KBS]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