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건강하고, 더 어려지고, 더 예뻐지자!”라는 생각으로 매일 운동하는 레이싱모델 문세림이 불타는 금요일을 위해 힘이 불끈 나는 패션·뷰티·건강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허리, 어깨, 목 등 온몸이 긴장되어 심신이 피곤할 때가 많다. 이럴 때 하는 마사지는 몸에 자극을 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준다. 또 피로를 풀어주는데 노폐물을 몸 밖으로 빼내 전신의 긴장을 풀어 준다.
마사지는 근육에 자극을 줘 치료하는 것이다. 혈액, 임파액, 조직액 등 체액의 흐름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체내에 있는 독소를 제거시켜준다. 더불어 지방을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현대인들은 뷸규칙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해 기초 대사량이 감소, 내장 지방이 쌓이면서 장이 건강하지 못하다. 장을 건강하게 하고 복부 지방을 분해하는 셀프 마사지법을 익혀보면 어떨까. 건강한 장을 만들면 면역력도 높아지고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된다. 마사지숍을 갈 시간이 없다면 셀프 마사지법을 익혀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보자.
오늘의 운동 | 복부 마사지(Abdominal Massage)1. 양반다리로 앉아 상체를 세운 뒤 양손의 끝 손가락을 모아 가슴 아래 명치 아래를 지긋하게 누른다.
2. 누른 상태에서 수직으로 배꼽 아래까지 누르면서 내려간다.
Point 오른쪽과 왼쪽, 양쪽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손가락을 배꼽 아래까지 내리면서 2센티 간격으로 조금 더 세게 누르면 효과가 더 좋다. 하루 10~20분간 실시하면 날씬한 배를 만들 수 있다.
하체 셀프 마사지로 피로 회복, 독소 탈출!종아리부터 발을 자극해 내분비선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하체 마사지는 피로 회복과 몸 속 독소 해결에 탁월하다. 더불어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데, 발바닥 전체를 자극하면 전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사진과 같이 검지와 중지를 V자 모양으로 만들어 안쪽 종아리 윗부분을 세게 누른 뒤 천천히 발 까지 밀어준다. 같은 방법으로 바깥쪽도 실시한다. 반대편 종아리도 같은 방법으로 자극을 준다. 10회 정도 반복 후 발가락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눌러준다.
에디터 정현정(joy@hmgp.co.kr)
사진 차병선
기획 문필주
모델 문세림
헤어&메이크업 하은, 희린(엔끌로에)
장소 협찬 피트니스 더 핏불(마곡), 엠투 스튜디오(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