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플러스통장은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5년 5월 출시한 이래로 지난해 말까지 약 3조8,000억원의 수신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다음 달부터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적용 받는다.
전월과 비교해 평균잔액이 줄어들지만 않으면 1,000만원 이상 잔액이 있을 경우 신규 월을 기준으로 다음달에는 연 1.4%(이하 세전), 그 다음달에는 연 1.5%의 특별금리가 각각 제공된다. 다만 4월 2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하면 특별금리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후에는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로 예금해 뒀으면 연 0.9%, 1,000만원 이상 예금해 뒀으면 연 1.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