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승부’ 김수용이 빅스 레오를 물리쳤다.
10일 방송된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는 뮤지컬 신화 남경주, 빅스 레오, 조권 등 뮤지컬 스타 12명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 감독은 1라운드 탈락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김수용을 첫 번째 주자로 내세웠다.
이에 뮤지는 빅스의 레오를 내보냈고 두 사람은 김원준의 ‘쇼’로 대결을 펼쳤다.
김수용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결국 김수용은 9대 4로 레오를 꺾었고 “여한이 없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