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 동안 방송된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문재인 전 대표편은 4.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 / 사진제공 = MBC
MBC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에 걸쳐 6일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7일 이재명 성남시장, 8일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 9일 안희정 충남지사, 1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 등 차기 대선 출마가 거론되는 다섯 명의 정치인들을 초대해 공약 등을 검증하는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특집을 진행했다.
시청률로는 10일 방송된 문재인 전대표편이 4.0%를 기록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편이 3.8%로 뒤를 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유승민 의원편이 3.3%로 3위를 차지했고, 9일 방송된 안희청 충남지사편이 3.0%로 4위를, 7일 방송된 이재명 성남시장편이 2.9%로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