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공명과 정혜성 커플의 야릇한 침대 합체 모습(?)이 공개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 정혜성 커플 / 사진제공 = MBC
공명과 정혜성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느 때보다 더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커플 수면 바지를 입고 같은 이불을 덮은 채 ‘꽁냥꽁냥’ 했고, 공명은 “왜 이렇게 설레죠?”라며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공명-정혜성의 침대 위 합체 사진은 야릇함을 극대화시킨다. 두 사람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콩닥콩닥’ 두근거림을 전달하는가 하면, 얼굴이 닿을 듯 말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것. 또 이들은 깊은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공명은 말도 없이 자신의 팔을 내밀며 팔베개를 해주겠다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에 정혜성은 공명에게 사뿐하게 안긴 것. 이어 정혜성은 공명에게 더욱 밀착된 채 그를 빤히 바라봤고, 이에 공명은 박력 포옹으로 답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명-정혜성의 ‘야릇’ 침대 위 합체 현장은 1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