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서장훈, 채소 소믈리에 홍성란과 혼밥족 위한 삼시세끼 도전

요즘 유행하는 혼밥족에게 적합한 요리는 어떤 것일까? ‘마리텔’에서 김구라가 서장훈과 함께 혼밥족을 위한 요리에 도전한다.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MBC ‘마리텔’에서 김구라와 서장훈은 채소 소믈리에 홍성란에게 건강 요리 배우기에 도전한다.
MBC ‘마리텔’ 김구라, 서장훈, 채소 소믈리에 홍성란 / 사진제공 = MBC


채소 소믈리에 홍성란은 김구라와 서장훈이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집에서 삼시 세끼 모두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을 알려주겠다며 저염식 채소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방송이 시작되자 김구라는 홍성란이 ‘마리텔’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며 ‘마리텔이 낳은 스타’라고 자랑스러워했다.

본격적인 음식 만들기를 시작한 김구라는 서장훈과 각자 요리를 만들어 홍성란에게 맛 평가를 부탁했고 그 자리에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에 김구라는 자신이 모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에게 많이 배웠다고 ‘백종원의 제자’임을 방송 내내 강조하며 자신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두 싱글남이 만든 요리를 맛 본 홍성란은 큰 기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매우 맛있다며 호평을 쏟아냈다고.

김구라, 서장훈이 만드는 혼밥족을 위한 저염식 건강 요리는 11일 밤 11시 15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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