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트럼프 신행정부 겨냥해 미사일 쏜 듯

군 당국은 12일 북한이 쏜 발사체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는 탄도미사일로 보인다”면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겨냥해 미국의 대응을 떠 보려는 차원에서 무력 시위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했는지를 분석 중이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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