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메시 넘었다', 바르샤 알라베스에 6-0 대승 이끌며 득점1위 등극

‘수아레스 2골 2도움’ 맹활약, 바르샤 알라베스에 6-0 대승 거두며 ‘경기력 폭발’


바르셀로나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6-0으로 크게 이겼다.

12일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원정에서 6-0으로 꺾었다.


전후반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수아레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0분 네이마르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바르셀로나는 후반 14분 메시, 18분 상대 자책골, 20분 라키티치, 22분 수아레스의 연속골 등으로 무려 6골을 퍼부으며 알라베스를 난타했다.

한편 이날 2골을 기록한 수아레스는 정규리그 18골로 메시(17골)를 따돌리고 득점 선두에 등극했다.

[사진 = SPO TV]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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