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이종원이 임수향의 정체를 알았다.
12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조달호(이종원 분)이 박신애(임수향 분)와 김대훈(한갑수)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달호는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김덕천(변희봉 분) 앞에서 “새애기 유전자 검사 다시 맡겼다. 제가 괜한 의심을 하는 건가요”라며 박신애의 정체를 알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맡겼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조달호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통해 김대훈과 박신애가 모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조달호는 “어르신 가짜 손녀야. 박신애. 모든 게 계획적이었어”라며 분노했다.
이어 김덕천이 정신을 차렸고 조달호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여줬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