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는 40대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 구직자와 퇴직 예정자를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협력, 성동구청 9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퇴직 후 변화관리, 직업 심리검사를 통한 안성맞춤 내 일 찾기, 성공적인 취업전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일간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100% 참석자에 한해서는 참여수당 5만원을 준다. 신청자는 이달 16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퇴직을 앞둔 만 40세 이상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메일(gorgeous0911@sd.go.kr) 또는 팩스(286-5944)로 접수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