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한화건설, 충남 ‘서산 동문 꿈에그린’ 단지내 상가 16일 공급

3개 아파트 단지 내 1,291가구 독점상가
수요자 이탈 없는 항아리 상권 장점 갖춰
16일 서산 예천동 견본주택에서 공개입찰

한화건설이 지난해 5월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분양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 조감도. /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지난해 5월 분양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오는 16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 상가는 전용면적 28~72㎡ 총 7개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률은 80%에 달한다.


이 상가는 ‘서산 동문 꿈에그린’ 471가구와 인접한 ‘삼성아파트’ 620가구, ‘신한 미지엔’ 200가구 등 총 1,291가구 독점상가로 집객력이 기대된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분양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오는 16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입찰신청을 받은 후, 17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장소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에 있는 서산 동문 꿈에그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최저입찰 예정가는 3.3㎡당 1,400만원이며, 입찰 희망자는 견본주택에 비치된 입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입찰 보증금(1,000만원)과 함께 납부해야 한다. 계약금은 낙찰가의 10%이며, 중도금은 30%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서산동문 꿈에그린 단지 내 상가는 서산지역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배후수요를 품은 판매시설로서 도로교통망 등 등 주변 입지 및 환경이 매우 우수하여 지역 내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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