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왼쪽 첫번째) ㈜동부 연구소장, 윤명환(〃 두번째) 네이미 상무, 이향종(〃 세번째) 성공하는 사람들 대표, 고명식(〃 네번째) 세일즈인사이트 대표, 이희림(〃 다섯번째) 세포아소프트 대표, 이재경(〃 여섯번째) 영림원소프트랩 전무 등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클라우드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사진제공=동부
동부가 클라우드서비스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클라우드오피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동부는 네이미, 성공하는 사람들, 세일즈인사이트, 세포아소프트, 이스트 소프트 등 5개사와 ‘동부클라우드오피스’의 서비스 업무제휴에 대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클라우드서비스인 ‘동부클라우드오피스’에 명함주문(네이미), 세무회계(성공하는사람들), 영업관리(세일즈인사이트), 전자전표 (세포아소프트), 기업용메신저(이스트소프트) 서비스를 추가하게 됐다.
동부클라우드오피스는 기업용 포탈과 전자결재, ERP 등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웹오피스인 마이크로소프트 Office365와 구글 G-Suite와의 연계를 통해 메일, 일정관리, 문서관리 등의 협업관리 툴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의 업무환경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구글 플랫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된 동부는 동부그룹 관계사에 Office365 기반의 ‘동부클라우드 오피스’를 공급하면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오피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