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소기업청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울산중기청은 지난해 총 18개사 중소기업을 지원해 선정기업들의 수출이 평균 11.2% 늘어났다. 또 내수기업 4개사는 처음으로 해외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수출바우처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급 받은 바우처 금액 한도 내에서 세부지원 프로그램을 선택해 희망하는 수행기관에서 원하는 시기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부지원 프로그램은 수출준비, 거래선 발굴, 계약체결 등 수출 전 과정을 포함한다.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