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MOI 2기 수료생 17명 배출…5곳 창업 등 성과

DGIST가 제2회 이노베이션경영(MOI) 창업리더 과정 수료생 17명을 배출했다.


MOI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가, 기업체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창업 및 기술사업화 전문가 양성과정(1년)이다.

2기 수료생 가운데 정보기술(IT) 기반 셀프 웨딩촬영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너랑나랑은’, 공예산업 유통 플랫폼을 개발한 ‘썸데이즈’ 등 벤처기업 5곳이 창업했다. 또 수료생 중 4명이 1억1,5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해 사업을 확장했고, 특허·상표권 등 6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으며 국내 최고 창업 경진대회인 ‘K-스타트업’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DGIST는 다음달부터 MOI 3기 과정을 운영한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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