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떠오르는 ‘음원강자’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해 음악적 재능만큼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좋다고 말해’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쓴 볼빨간사춘기는 데뷔 후 처음 ‘주간아이돌’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MC들과 찰떡 예능케미와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뽐내며 그동안 예능에서 보긴 힘들었던 볼빨간사춘기의 매력 재발견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주간아이돌’에 초대된 뮤지션돌답게 ‘지하 3층 청음회’를 개최했는데, 개성 있는 음색과 멤버들의 환상호흡이 돋보인 커버곡 메들리로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등의 노래를 볼빨간사춘기만의 어쿠스틱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고막여친’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귀호강 방송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볼빨간사춘기는 방송 최초로 신곡 ‘좋다고 말해’의 안무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는데, 볼빨간사춘기 만큼 개성 넘치는 댄서 출신의 매니저가 즉석에서 합세해 센스 있는 춤사위를 뽐내며 큰 웃음을 자아내는 이색 무대가 펼쳐졌다고.

MC도니코니도 반하게 한 ‘고막여친’ 볼빨간사춘기의 매력은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