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홍진영, 성형 전 사진 공개…“눈·코 했지만 성형 전도 괜찮았다”



아침마당’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성형 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안 홍진영은 항간의 소문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는 ‘홍진영의 YES or NO’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진영은 ‘솔직히 성형 전이 더 예뻤다?’ 라는 질문에 “눈과 코를 성형했다”면서 “연예인을 하려면 이목구비가 뚜렷해야 하기 때문에 밋밋한 평면적인 얼굴을 고치려 성형한 것이지만 전에도 괜찮았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졸업 사진에 대해 홍진영은 살짝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졸업사진 촬영 하는 날 자다 일어나서 좀 부었다. 사진보다는 나은 얼굴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영은 ‘명품을 엄청 좋아할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는“의외로 검소하다”며 “사실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을 뿐더러 부모님이 수입을 관리해주시기 때문에 명품을 많이 사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홍진영은 “명품을 구입하기보다는 같은 일행이나 스태프들에게 고기를 잘 사주는 편이다”라며 “역시 명품보다 ‘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9일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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