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지난주 김정민 방송, 전파낭비란 지적 반성한다”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지난주 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독을 품은 남자들’ 편에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슈퍼주니어 신동, 마이티마우스 쇼리, 국악인 남상일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김구라도 개가 될 뻔했다”며 김구라가 김민정과의 열애설에 “사실이면 내가 개”라고 말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직도 그 얘기 하냐”며 “사적인 얘기에 왜 전파 낭비를 하느냐고 해서 방송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항상 반성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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