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차이’ 황보가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15일 첫 방송된 tvN ‘10살차이’에서는 가수 황보, 배우 최여진, 황승언의 첫 번째 연상연하 소개팅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보는 이상형을 ‘일반인 강동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성시경과 이기광은 “말이 안 되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황보는 “강동원을 좋아하는 게 잘생겨서 좋아하는 게 아니다. 사람이 선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다”며 “예를 들어서 성시경은 착할 것 같지만 안 착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는 “연예인 되기 전부터 강동원을 좋아했다. 어차피 못 갖지만 그냥 좋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tvN ‘10살차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