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기대 이하 시청률에 ‘굴욕’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기대 이하 시청률에 ‘굴욕’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로 굴욕을 당했다.

15일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는 안철수 의원이 출연해 패널들의 질문에 진솔한 대답을 이어나갔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편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5.1%를 얻었다.


앞서 방송된 12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편(7.3%), 13일 안희정 충남도지사편(7.0%), 14일 이재명 성남시장편(5.8%) 보다도 낮은 ‘대선주자 국민면접’ 프로그램의 최저 수치다.

그럼에도 방송 후 온라인 반응은 뜨겁다. 네티즌들은 “당신은 이제부터 저의 미래 대통령. 비전과 그에 따른 논리가 이치에 맞습니다”(play***), “클라스가 다른 안철수! 머리가 천재일 뿐만 아니라 인격 또한 훌륭”(sej0****), “안철수를 놓치는 건 국운이 없다는 것”(ss57****)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16일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편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마친다.

[출처=SBS]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