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1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06% 오른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 4·4분기 갤노트7 단종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발생, 적자로 전환했다. 그러나 올해 1·4분기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이날 “삼성전기가 듀얼카메라모듈 매출과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 PCB)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올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