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이번 상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조선사인 PT.PAL을 포함한 31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비아이피와 광산 등 부산 조선기자재 기업과 81건의 상담을 벌였다. 조선해양기자재공업조합은 인도네시아 조선협회(IPERINDO)와 상호 기술·전문인력 교류, 교역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강력한 조선산업 활성화 정책의 중심지로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조선사인 PT.PAL을 필두로 PT.DPS 등 조선기자재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