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오른쪽) 우리은행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식‘에서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000030)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관리 중인 한국 의료서비스 예약 통합 플랫폼 ‘MEDICAL KOREA RESERVATION(health.medicalkorea.or.kr)’ 내에 예약 예치금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예약 시스템이 정교화 되면 노쇼(No Show) 고객 이 줄어들고 병원·상품·단계별 표준화된 의료서비스 가격 제공이 가증해지고,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결합된 의료관광 복합상품 판매도 늘어날 것이라는 게 양측의 기대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