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코리아의 천안 전시장 외관 모습.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오토모티브가 운영한다. 4층 규모로 차량 9대를 동시 전시할 수 있다./사진제공=볼보 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충남 천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고 충청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천안 전시장은 연면적 약 1,893㎡(573평), 지상 4층의 규모다. 접근성이 우수한 천안 도심 백석동에 위치해 있다. 고객 편의성을 위해 차량 출고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천안 전시장은 9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 및 일일 25대 이상 처리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한다.고객 라운지, 고객 편의시설, 40대 이상 주차 가능한 시설로 구성됐다. 천안 전시장에는 고객들이 직접 차량 컬러를 비교하고 천연 가죽을 체험하면서 상담할 수 있는 카 스튜디오와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콜렉션 쇼케이스를 상시 운영한다.
한편, 볼보 코리아는 이번 천안 전시장을 포함해 총 18개 전시장과 17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올해 연말까지 총 22개의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볼보 코리아의 천안 전시장 내부 모습.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오토모티브가 운영한다. 4층 규모로 차량 9대를 동시 전시할 수 있다./사진제공=볼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