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발표 후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7.7% 감소한 반면 두 종목을 제외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1.7% 증가.
- 특히 4월 예정된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 전까지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제한될 여지가 있다는 점은 내수주의 추가 반등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 내수주 중에서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점검한 결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보험, 유통, 상업서비스, 건설, 화학, 내구소비재 및 의류 등이 2012년 이후 PBR 밴드 하단부에 위치해 있어 가격 메리트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남.
- 여기에 올해 매출액 전망치가 개선세를 나타내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기대되는 업종을 추가해 보면 유통, 내구소비재 및 의류, 미디어, 음식료 및 담배 업종을 유효한 관심 대상으로 꼽아볼 만.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