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관계자는 “상쾌환은 가격 대 성능 비율을 중시하는 2030세대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인기가 높다”며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해 호감도가 높은 혜리를 다시 한번 모델로 선정해 상쾌환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설문조사 기관인 엠브레인을 통해 삼양사가 최근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남녀노소 모든 층에서 모델 ‘혜리’의 호감도가 높게 나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혜리의 새 광고는 오는 3월 제작되어 4월부터 방영한다.
상쾌환은 지난 2013년 출시한 환(丸)형태 숙취 해소제로 효모추출물, 헛개·창출·산사나무 열매·칡꽃 등 식물 혼합 농축액, 각종 비타민, 진피 등 숙취해소에 필요한 성분을 고농축한 제품이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