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의 윤우현(36)과 럼블피쉬 최진이(35)가 결혼한다.

17일 윤우현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윤우현이 최진이와 3월 26일 서울의 한 한옥 카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윤우현과 최진이는 2010년부터 7년간 교제해왔다. 관계자는 “오랫동안 교제해 결실을 맺게 됐다.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우현은 2003년 버즈로 데뷔해 ‘겁쟁이’ ‘남자를 몰라’ ‘가시’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해체된 버즈는 2014년 8년 만에 원년멤버로 재결합해 활동을 시작했다.

최진이는 2004년 럼블피쉬의 보컬로 데뷔해 ‘예감 좋은 날’과 ‘으라차차’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2010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 하고 있다.

[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