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카드는 1인 가구가 주로 찾는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플레이1 카드’를 출시했다.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일 경우 적립 대상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7%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하며,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일 경우 월 최대 2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특히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90만원을 넘어가면 사용한 금액의 10%를 월 최대 3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준다.
뿐만 아니라 3대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월 1회에 한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
국민카드는 20~40대 고객층을 겨낭해 비대면(모바일·인터넷·ARS) 발급 전용 상품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의 혜택은 커피·외식·간편결제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분야에 집중돼 있다.
스타벅스 할인은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되며, 패스트푸드 업종과 간편결제, 대중교통·택시 및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할인은 각 영역별로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가맹점과 JCB의 해외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는 케이월드는 1만원, 국내외겸용카드 마스터 브랜드는 1만2,000원이다.
IBK기업은행은 모바일에 친숙한 2030회원을 겨냥해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를 특화한 ‘엉카드’를 비대면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다.
연회비는 BC카드의 경우 1만원, 마스터카드의 경우 1만2,000원이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