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원주 소고기말이가 화제로 떠올랐다.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는 ‘소고기 풀코스 특집’으로 백종원이 50년 전통의 원주 소고기말이 맛집, ‘산정집’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우둔살에 각종 채소를 넣고 김밥처럼 만 말이고기를 내놓고 있다.
싱싱한 채소 겉을 소고기로 싼 말이고기는 고기를 씹는 동시에 싱그러운 채소향이 퍼져 먹는 이들을 행복하게 한다고.
맛을 본 백종원은 “찰떡궁합이다. 아삭한 채소에 야들야들한 고기가 겹쳐져 씹히면서 식감,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극찬했다.
특히 백종원은 “쪽파, 미나리가 정말 싱싱하다. 고기 육즙이 입안을 감싸는 가운데 미나리랑 쪽파가 확 들어온다. 두 채소는 속이 빈 게 특징인데, 이게 씹는 맛을 극대화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곳은 강원도 원주시 천사로 203-15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