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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입력
2017.02.18 14:38:23
수정
2017.02.18 14:38:23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호송차를 타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검에 도착해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최순실 씨에게 제공한 자금의 대가성과 부정 청탁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받는다./이호재기자.s02079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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