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가 7년 연속 개막전 선발에 나선다.
15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개 구단의 개막전 선발투수를 예측하면서 커쇼의 7년 연속 선발을 단언했다.
또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매리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 역시 선발 등판이 확정적인 가운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는 잭 그레인키가 2년 연속,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는 매디슨 범가너가 4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맡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뉴욕 양키스는 다나카 마사히로의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등판을 결정했고 탬파베이 레이스 역시 크리스 아처가 3년 연속 개막전을 책임질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