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연합뉴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방안과 관련해 “휴대폰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일자리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지난 18일 홍대 앞 거리에서 진행한 ‘토크 버스킹’ 행사에서 “휴대폰에 무수한 앱이 깔려있듯 정부가 일자리 플랫폼을 만들고 기업과 국민이 들어와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일자리 플랫폼은 중소기업이나 개인이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전국에 깔아야 한다”며 “이것이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는 공유적 시장경제체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를 예로 들며 “정보기술(IT), 게임 등 여러분이 정말 일하고 싶어하는 일자리 7만2,000개가 있다”며 “청년이 하고 싶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다음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어떤 사람은 공공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그건 옛날 방법이고 국민도 원하지 않는다”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공약을 비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첫 번째 ‘토크 버스킹’에 이어 지역·분야별로 다양한 ‘버스킹’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