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달부터 행복학습센터서 운영

서울 성동구는 오는 3월부터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학습센터에서는 평생교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 상반기에는 아로마 테라피 교실, 팝아트교실, 와인아카데미 등 9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3월에 운영하는 ‘아로마테라피’와 ‘내 삶속에 기억되는 여행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로부터 지친 심신을 어떻게 달래는지, 항공·숙박 등 자유여행 노하우는 무엇인지 전하는 시간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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