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다음달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지역 미래먹거리로 역점 추진 중인 에너지신산업에 특화한 행사로 꾸민다.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삼성, LG, SK 등 대기업 바이어가 참석해 다양한 중소기업들과 구입 및 기술제휴 상담을 벌인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설·화학 13개사, 전기전자·정보통신 13개사, 기계·중공업 21개사, 유통서비스 12개사 등 60개의 대기업 바이어가 참여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