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유지니가 혹평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배틀오디션 마지막조 지우진, 유지니, 성유진이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지니는 바비킴의 ‘사랑...그 놈’을 선곡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지니는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데다 첫 가요 선곡이었기 때문.
유지니는 집을 떠난 지 석 달이 넘었다며 외로움을 토로했고 부모님을 위해 이 노래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유지니는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담에 애절하게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무대 후 박진영은 “가사들이 지니 양이랑 너무 매치가 안 됐다. 그리고 지니 양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변화들이 별로 안 느껴졌다”고 혹평했다.
양현석과 유희열은 가요에 대한 경험이 필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결국 유지니와 성유진은 공동 2위로 재대결을 하게 됐고, 3위 지우진은 탈락했다.
[사진=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