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착한 농부의 착한 귤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착한 농부의 농장, 제주 ‘실결원’과 ‘맑은물 귤농장’이 소개됐다.
‘실결원’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귤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귤나무 신초, 귤, 감태, 생선 등 자연 재료로 만든 천연 액비를 사용한다.
이곳에서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노지 재배만 하기 때문에 생산량이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생산량 내에서만 판매하므로 완판 이후에는 다음 수확시기까지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유기농 귤이기 때문에 껍질은 말려서 귤차로 먹으면 좋다고 한다.
이어 ‘맑은물 귤농장’에서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농약 귤 (유기농 전환기)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정부 공시된 유기농 자재를 사용하며 철저한 검수를 통해 상품 규격에 맞는 귤을 선별해서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노지 귤이 생산되는 10월 중순부터 1월 중순 정도까지만 판매한다고 한다.
특히 생산량이 한정적이므로 완판 이후에는 다음 수확시기까지 판매가 불가능하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예고영상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