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역수지가 5개월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일본 재무성은 1월 무역수지 예비치가 1조 869억엔(약 11조 68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시장예상치 6,259억엔 적자를 웃도는 수치다.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예상치 5.0%를 밑돌았다.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해 시장 예상치 4.8%를 웃돌았다. 일본의 수입액이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25개월만이다./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