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유가, 금리, 환율 상승의 3중고로 인한 비우호적인 업황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경쟁사 대비 높은 재무 건전성과 이익 안정성을 확보 하고 있어 항공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연간 6대의 기단 확대를 계획 중”이라며 “경쟁사들의 기단 확대가 다소 주춤하는 가운데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한 항공 여객 시장 성장 속에서 공급확대를 통해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