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오산시가 예치한 10억원을 기반으로 30억원의 대출재원을 조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이자감면을 통해 저리의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한도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등급과 거래기여 등을 평가해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자는 최대 2.05%까지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 사업시행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기간은 최대 2년간 이다.
곽 시장은 “자금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