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면서 일하는 산학융합 시대와 4차 산업을 선도할 충남 당진산학융합캠퍼스가 내달 2일 개교한다. 당진산학융합본부는 지난해 12월 산학융합지구 준공 이후 호서대 신소재공학과와 기계로봇 자동학과, 자동차 ICT공학과 등 3개 학과이전을 위한 신입생 모집을 마치고 이달 말 산학융합캠퍼스 정식 인가를 앞두고 있다. 산학융합캠퍼스는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마이스터고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직 근로자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산학융합 연구개발과 기업요청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는 장비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