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 승진



도레이첨단소재는 전해상(사진)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COO)으로 승진시키는 등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사장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화학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전신인 제일합섬에서 입사해 신사업개발팀장,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 필름판매담당 상무 등을 지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전해상 대표의 승진 배경에 대해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고성과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성장의 가속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 밖에 이승훈 전무 등 8명을 승진시키고 자회사인 도레이케미칼에서도 4명을 승진시켰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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