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규모 2.1 지진, 벌써 580여 차례 여진 ‘시민 불안감 증폭’
경북 경주서 규모 2.1 지진이 또다시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3시21분께 경북 경주 남쪽 9㎞ 지점에서 규모 2.1 지진이 일어났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진으로 이날 발생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경주에서는 580여 차례 여진이 발생한 바 있다.
[사진=기상청]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